첼시 관련 주요 통계
- 크리스탈 팰리스 상대 최근 16경기 연속 무패 (모든 대회)
-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20승 기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2위)
- 런던 더비 개막전 4전 전승 (2000/01, 2002/03, 2016/17, 2021/22)
-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풀럼전 이후 10경기 무패 (8승 2무)
- 클럽 월드컵 우승 후 35일 만의 시즌 시작 (역대 최단)
크리스탈 팰리스 관련 주요 통계
- 첼시 상대 2017년 이후 7년간 무승
- 첼시전 연속 22경기 실점 (2014년 이후)
- FA컵 우승 후 첫 프리미어리그 경기
- 커뮤니티 실드 우승팀으로서의 개막전
맞대결 특이사항
- 지난 시즌 26경기 만에 첫 무승부 (1995년 이후)
- 팰리스의 1991-92시즌 이후 첫 홈·원정 무패
- 첼시의 연속 4경기 수도권 팀 일정 시작
경기 일정
- 일시: 2025년 8월 17일 일요일 14:00 (BST) / 22:00 (한국시간)
- 장소: 스탬포드 브리지, 런던 (수용인원: 40,834명)
- 주심: 대런 잉글랜드 (Darren England)
- 부심: 이언 허신, 아킬 하우슨
- VAR: 제임스 벨
중계 정보
- 영국: Sky Sports Main Event, Sky Sports Premier League
- 한국: 쿠팡 플레이(생중계)
- 미국: NBC Sports
- 전 세계: Premier League 공식 앱 (하이라이트)
날씨 예보
- 기온: 23°C (맑음)
- 습도: 65%
- 바람: 남서풍 6mph
- 강수확률: 10%
25-26 프리미어리그 첼시 크리스탈 팰리스시즌 개막의 포문을 여는 런던 더비
2025-26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8월 16일 토요일(한국 기준) 리버풀 본머스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으며,첼시가 크리스탈 팰리스를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맞이하는 개막전이 새 시즌의 첫 번째 하이라이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즌은 총 33주차에 걸쳐 380경기가 펼쳐지며, 5월 24일 막을 내린다.
클럽 월드컵 우승팀 첼시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 체제 하에서 지난 시즌 4위 달성에 이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올 시즌에는 타이틀 경쟁에 본격 가세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크리스탈 팰리스는 구단 역사상 첫 메이저 트로피인 FA컵 우승의 기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이 이끄는 이글스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 승점(53점) 기록과 함께 커뮤니티 실드까지 차지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런던 라이벌 간의 이번 개막전은 양 팀의 시즌 전망을 가늠할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는 이 경기는 프리미어리그 팬들에게 새 시즌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는 신호탄 역할을 할 전망이다.
첼시 크리스탈 팰리스 양 팀의 최근 성적과 프리시즌 경기력 흐름 분석
클럽 월드컵 타이틀 방어를 마친 첼시는 제한적이지만 효율적인 프리시즌을 치렀다. 바이어 레버쿠젠을 2-0으로 꺾고 AC 밀란을 4-1로 대파하며 총 2경기에서 6득점 1실점을 기록했다. 에스테바오와 리암 델랩, 조아우 페드로 등 신규 영입선수들의 골 연결력이 돋보였지만, 수비수 트레보 찰로바의 부상과 레비 콜윌의 십자인대 파열로 수비진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반면 크리스탈 팰리스는 압도적인 프리시즌을 독일 마인츠와의 연습경기(1무1패)와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더블헤더(1승1패) 이후, 커뮤니티 실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2 무승부 후 승부차기 3-2 승리를 달성했다. 장 필립 마테타와 이스마일라 사르가 각각 90분 내 골과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공격 조직력을 입증했다.
통계적 관점에서 첼시는 경기당 평균 3득점의 높은 화력을 과시했으나, 단 2경기라는 표본 한계가 있다. 팰리스는 리버풀전에서 xG 2.03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팀과 대등한 경기력을 보였다. 양 팀 모두 신규 영입선수들의 적응도가 높아 개막전에서 전력 상승 효과가 예상된다.
첼시 FC의 오프시즌 주요 변화와 기대
올 여름 첼시는 조용한 혁신을 단행 하였으며, 조아우 페드로(5500만 파운드), 제이미 기텐스(4850만 파운드), 리암 델랩(3000만 파운드) 등 8명의 신규 영입으로 공격진을 완전히 재편했다. 노니 마두에케의 아스널 이적(4850만 파운드)과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아스널 행(500만 파운드) 등 주요 매각을 통해 순지출 1억2500만 파운드로 효율성도 확보했다.
마레스카 감독의 철학에 가장 부합하는 변화는 젊은 선수층이며, 신규 영입선수들의 평균 연령은 20.6세로, 7년 이상의 장기계약을 통해 프로젝트의 지속성을 담보했다. 특히 에스테바오와 켄드리 파에스 같은 남미 유망주 영입은 클럽의 장기 비전을 보여준다. 스트라스부르와의 다중클럽 네트워크를 통한 마마두 사르의 영입 과정도 체계적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챔피언스리그 복귀와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한 발판이 마련된 상황이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시즌 준비 과정 집중 점검
글라스너 감독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알프스 훈련 캠프는 팰리스 선수들에게 특별한 의미였다. 빈디쉬가르스텐에서 진행된 일주일간의 집중 훈련에서 감독은 “지난 시즌 주전 15-16명이 모두 남아있어 완전히 다른 수준에서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인츠와의 더블헤더(1무1패)와 아우크스부르크전(1승1패)에서 보인 전술적 완성도는 커뮤니티 실드 승리로 이어졌다.
부상자 명단은 우려 요소다. 에디 은케티아가 프리시즌 둘째 날 부상으로 8주 결장이 확정됐고, 칼렙 크포라와 마테우스 프랑사도 백 문제로 전력에서 제외됐다. 특히 쉐이크 두쿠레의 무릎 부상 재발은 중앙 미드필더 보강 필요성을 부각시켰다.
전술적으로는 3-4-2-1 시스템의 완성도가 눈에 띈다. 아담 화튼과 윌 휴즈의 중원 파트너십이 안정화됐고, 에베레치 에제와 이스마일라 사르의 하프스페이스 활용도 정교해졌다. 글라스너는 “습관들이 돌아오는 과정을 지켜봤다”며 팀의 준비 상태에 자신감을 보였다.
역대 전적이 말해주는 두 팀의 상대 전적 우위는?
역사적으로 첼시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전체 67경기에서 첼시가 38승 17무 12패를 기록하며 승률 56.7%의 압도적 성과를 보여왔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최근 15경기 연속 무패(13승 2무)를 달성하며, 현재 25-26시즌 상대 팀 중 가장 긴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10경기 분석에서도 첼시의 우세는 명확하다. 팰리스는 2017년 10월 셀허스트 파크에서의 2-1 승리 이후 첼시를 상대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2024년 9월 1-1 무승부는 1995년 이후 처음으로 양 팀이 26경기 만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 경기였으며, 지난 시즌 홈·원정 모두에서 무패를 달성한 것은 1991-92시즌 이후 처음이었다.
경기장별 통계에서 스탬포드 브리지는 팰리스에게 더욱 험난한 무대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했으며, 팰리스는 2014년 이후 22경기 연속으로 첼시전에서 최소 1실점을 당하고 있다. 반면 셀허스트 파크에서도 팰리스는 지난 시즌까지 런던 더비 원정 6경기 중 4패를 당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경기의 핵심 변수, 양 팀 주요 부상자 명단 업데이트
첼시 부상자 명단 (확정) 레비 콜윌(Levi Colwill)이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대부분 결장 확정됐으며, 니콜라스 잭슨(N. Jackson)과 미하일로 무드리크(M. Mudryk)가 출전 의문 상태다. 토신 아다라비오요(T. Adarabioyo), 베노이트 바디아실(B. Badiashile), 악셀 디사시(Axel Disasi) 등 주요 수비수들이 결장하며 수비라인 재편이 불가피하다. 오미 켈리만(O. Kellyman), 로메오 라비아(Romeo Lavia), 크리스토퍼 은쿤쿠(C. Nkunku), 라힘 스털링(R. Sterling), 헤나투 베이가(Renato Veiga)도 출전 불가 명단에 포함됐다.
크리스탈 팰리스 부상자 명단 (확정) 에디 은케티아(E. Nketiah)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8주 결장이 확정됐고, 쉐이크 두쿠레(C. Doucoure)는 무릎 부상으로 장기 이탈 상태다. 마테우스 프랑사(M. Franca de Oliveira), 다이치 카마다(D. Kamada), 칼렙 크포라(Caleb Kporha), 샤디 리아드(Chadi Riad)도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전력 영향 분석 첼시는 주요 수비수 대거 부상으로 조쉬 아체암퐁(J. Acheampong)이 중앙 수비수로 급하게 투입되는 상황이다. 팰리스는 은케티아와 두쿠레 부재에도 불구하고 주전 라인업의 큰 변화 없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첼시의 수비진 공백이 경기 결과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25-26 8월 17일 프리미어리그 첼시 크리스탈 팰리스 예상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 전망
첼시 확정 라인업 (4-2-3-1) 로베르트 산체스(R. Sanchez)가 골키퍼를 맡고, 수비진은 리스 제임스(Reece James), 트레보 찰로바(T. Chalobah), 조쉬 아체암퐁(J. Acheampong), 마르크 쿠쿠레야(M. Cucurella)로 구성된다. 중원에는 엔조 페르난데스(E. Fernandez)와 모이세스 카이세도(M. Caicedo)가 더블 피벗을 이루고, 공격진에는 제이미 기텐스(J. Gittens), 코울 파머(Cole Palmer), 페드로 네토(Pedro Neto)가 조아우 페드로(Joao Pedro)를 지원한다.
크리스탈 팰리스 확정 라인업 (3-4-2-1) 딘 헨더슨(D. Henderson)이 골키퍼를 맡으며, 수비진은 크리스 리차즈(C. Richards), 막상스 라크루아(M. Lacroix), 마크 게히(Marc Guehi)의 3백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윙백에는 다니엘 무뇨스(Daniel Munoz)와 타이릭 미첼(T. Mitchell)이 배치되고, 중앙 미드필더로는 아담 화튼(Adam Wharton)과 윌 휴즈(Will Hughes)가 나선다. 공격진에서는 이스마일라 사르(Ismaila Sarr)와 에베레치 에제(Eberechi Eze)가 장 필립 마테타(J. Mateta)를 지원한다.
전술적 상호작용 첼시는 주요 수비수들의 부상으로 아체암퐁이 중앙 수비에 긴급 투입되면서 수비 안정성에 우려가 제기된다. 팰리스의 3-4-2-1 시스템은 첼시의 4-2-3-1을 상대로 중원에서 수적 균형을 이루며, 윙백들의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측면 공격을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핵심은 화튼-휴즈 듀오가 카이세도-페르난데스 조합의 압박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돌파하느냐에 달려 있다.
첼시 FC의 확정 선발 명단과 핵심 플레이어
마레스카 감독의 첼시는 4-2-3-1 포메이션으로 출전한다. 골키퍼 로베르트 산체스(R. Sanchez)를 중심으로, 수비진에는 리스 제임스(Reece James, 우측), 트레보 찰로바(T. Chalobah)와 조쉬 아체암퐁(J. Acheampong, 중앙), 마르크 쿠쿠레야(M. Cucurella, 좌측)가 배치된다. 중원에서는 엔조 페르난데스(E. Fernandez)와 모이세스 카이세도(M. Caicedo)가 더블 피벗을 구성하고, 공격진에는 제이미 기텐스(J. Gittens, 좌측), 코울 파머(Cole Palmer, 중앙), 페드로 네토(Pedro Neto, 우측)가 조아우 페드로(Joao Pedro)를 지원한다.
키 플레이어: 코울 파머(Cole Palmer)
파머는 첼시 공격의 핵심축이다. 지난 시즌 22골 11도움을 기록한 그는 마레스카 시스템에서 ‘가짜 10번’ 역할을 수행하며 좌우로 이동하여 공간을 창조한다. 팰리스의 3-4-2-1 시스템에서 화튼-휴즈 라인 사이의 틈새를 파고들어 결정적 패스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승부처가 될 것이다. 특히 그의 박스 진입 타이밍과 마지막 패스 정확도가 조아우 페드로와 윙어들의 득점 기회를 좌우할 전망이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확정 선발 명단과 키 플레이어
글라스너 감독은 3-4-2-1 포메이션을 구사한다. 딘 헨더슨(D. Henderson)이 골문을 지키고, 수비진은 크리스 리차즈(C. Richards), 막상스 라크루아(M. Lacroix), 마크 게히(Marc Guehi)로 구성된다. 윙백에는 다니엘 무뇨스(Daniel Munoz, 우측)와 타이릭 미첼(T. Mitchell, 좌측)이, 중앙 미드필더로는 아담 화튼(Adam Wharton)과 윌 휴즈(Will Hughes)가 배치된다. 공격진에서는 이스마일라 사르(Ismaila Sarr)와 에베레치 에제(Eberechi Eze)가 장 필립 마테타(J. Mateta)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키 플레이어: 아담 화튼(Adam Wharton)
화튼은 팰리스의 경기 리듬을 좌우하는 핵심 인물이다. 첼시의 고강도 압박에 맞서 볼 배급의 질이 팀 전체 공격력을 결정한다. 특히 카이세도-페르난데스의 중원 압박을 뚫고 에제와 사르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하는 능력이 관건이다. 지난 시즌 90% 이상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한 그의 안정성은 팰리스가 첼시의 전진 압박을 무력화하고 역습 기회를 창출하는 데 필수적이다. 화튼의 컨디션이 곧 팰리스의 경기력과 직결된다.
여름 이적 시장 평가 두 팀의 전력 보강 현황 비교
첼시의 대규모 재편 첼시는 2억4610만 파운드를 지출하며 프리미어리그 2위 소비팀에 올랐다. 조아우 페드로(5500만 파운드), 제이미 기텐스(4850만 파운드), 요렐 하토(3700만 파운드) 등 즉시 전력감 있는 선수들을 영입했다. 반면 노니 마두에케(4850만 파운드, 아스널)와 키퍼 아리사발라가(500만 파운드, 아스널) 등을 매각하며 순지출 1억2500만 파운드를 기록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최소주의 팰리스는 극도로 조용한 여름을 보냈다. 발터 베니테스(PSV)와 보르나 소사(아약스)만 영입하며 200만 파운드 미만의 지출로 프리미어리그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주요 매각 없이 기존 스쿼드를 유지하는 전략을 택했다.
효율성 평가 첼시는 공격진 전면 교체로 즉시 전력 상승을 도모했지만, 과도한 지출이 부담이다. 반면 팰리스는 FA컵 우승팀의 케미스트리를 보존하며 안정성을 선택했다. 단기적으로는 첼시의 화력 증강이 우세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는 팰리스의 점진적 성장 모델이 더 지속가능한 접근법으로 평가된다.
양팀 감독의 지략 예상 전술 및 주요 매치업 포인트
마레스카의 유동적 점유 전술 마레스카는 4-2-3-1에서 공격 시 3-2-4-1로 변형하는 유연한 시스템을 구사한다. 지난 시즌 평균 점유율 61.3%를 기록하며 단계별 빌드업을 선호한다. 특히 풀백의 내부 침투와 윙어의 터치라인 활용으로 폭과 깊이를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이 핵심이다. 팰리스전에서는 3백 시스템의 중앙 밀집을 뚫기 위해 파머의 하프스페이스 침투와 윙어들의 1대1 돌파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라스너의 전환 축구 철학 글라스너는 3-4-2-1 시스템으로 수비 시 5-4-1, 공격 시 3-2-5 변형을 통해 빠른 전환을 추구한다. 지난 시즌 후반 8경기 무패 행진 중 역습 골 비율이 43%에 달했다. 첼시의 높은 수비라인을 상대로 윙백들의 오버래핑과 에제-사르의 스루패스 조합이 핵심 무기가 될 전망이다.
결정적 매치업: 무뇨스 vs 기텐스 우측 플랭크가 승부처다. 무뇨스는 리그 최상급 오버래핑 능력(경기당 평균 6.2회 터치라인 돌파)을 보유하지만, 기텐스의 도르트문트 시절 1대1 성공률 67%가 위협적이다. 무뇨스가 공격 가담 시 생기는 백스페이스를 기텐스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공략하느냐가 경기 흐름을 좌우할 것이다.
종합 분석 기반 경기 결과 예측
첼시 승리 시나리오 첼시의 승리 확률은 65%로 추정된다. 핵심 요인은 홈 어드밴티지와 전력 차이다. 지난 15경기 팰리스 상대 무패 기록과 새 영입선수들의 즉시 전력감이 뒷받침한다. 조아우 페드로의 클럽 월드컵 5경기 5골 기록은 즉시 적응력을 입증한다. 마레스카의 점유 기반 전술이 팰리스의 3백 시스템을 상대로 사이드 체인지를 통한 공간 창조에 성공할 경우 다득점 승리가 가능하다.
팰리스 무승부/승리 시나리오 팰리스의 승점 확보 확률은 35%다. 커뮤니티 실드 우승으로 얻은 자신감과 글라스너 체제 하 9경기 무패 기록이 근거다. 특히 마테타의 안정적 득점력(지난 시즌 17골)과 에제의 창조력이 첼시 수비진의 빈틈을 노릴 수 있다. 콜윌 부재로 불안한 첼시 좌측 수비를 사르가 집중 공략할 경우 역전 승부가 가능하다.